실세 비판 회자 '임무영 검사' 명퇴

검사와 소설가 임무영

조국 전 수석에 대한 소신 비판 화제

30년 검사생활 의미있게 마감

입력시간 : 2020-01-07 18:43:25 , 최종수정 : 2020-01-11 20:25:25, 김태봉 기자

조국임명 비판한 임무영 검사 명예퇴직

 

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서울대 법대 82학번 동기인 임무영 서울 고등검찰청 검사(56·사법연수원 17)7일자로 명예퇴직을 했다.

 

<사진: 임무영 검사>


 

임 검사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자로 햇수로 30년 동안 근무했던 검찰을 떠나게 됐다원래 작년 연말에 맞춰 그만둘 생각이었는데 햇수로 29년보다는 30년이라고 말하는 게 좀 더 있어 보인다고 생각해서 럭키 세븐에 맞춰 오늘 명퇴했다고 밝혔다.

이어 이제 내일부터는 변호사인 줄 알았는데 요즘은 절차가 복잡해져서 변호사 등록에만도 최소 1주일에서 열흘은 걸리는 모양이라며 혼자 작은 사무실을 열어서 일할 예정인데 앞으로는 근무시간과 무관하게 페이스북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.

임 검사는 조국 전 민정수석의 법무장관 임명시에 신임장관이 검찰개혁을 부르짖는 것은 마치 유승준이 국민을 상대로 군대가라고 독려하는 모습같다.” 고 일갈하여 세간에 이름을 올렸다.

임 검사는 명예퇴직을 한 날에도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5호인 오영환(31) 전 소방관 입당 기자간담회에서 조국 정국에 관한 질문에 “(입시비리는) 당시 학부모들이 하던 관행이라며 “(조 전 장관에 대한 수사가) 검찰 권력이 얼마나 두려운 것인지, 견제할 세력이 왜 필요한 것인지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한것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했다.

임 검사는 일단 오씨의 연령대상 (조 전 장관의 입시비리가) 학부모들의 관행인지를 알 수 있는 위치는 아닌 것 같다그와 별개로 소방관의 국가직화를 주장했다는 경력만으로도 사회 구조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가졌다고는 보기 어려울 듯하다고 지적했다.

Copyrights ⓒ 국민건강E뉴스.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태봉기자 뉴스보기
기사공유처 : 개미신문
댓글 0개 (1/1 페이지)
댓글등록-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.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